게이밍 PC를 구성할 때 성능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화면의 부드러움입니다. NVIDIA의 가변 주사율 기술인 지싱크(G-Sync)는 그래픽카드의 프레임 출력과 모니터의 주사율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하여 화면 찢어짐 현상인 테어링을 방지하고 입력 지연을 최소화하는 핵심 기술입니다. 2024년을 지나 2025년 현재는 단순한 지싱크 모듈 탑재 모니터뿐만 아니라 일반적인 어댑티브 싱크 기능을 가진 모니터에서도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모드를 통해 이 기능을 폭넓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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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싱크 설정 활성화 및 제어판 구성 방법 확인하기
지싱크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NVIDIA 제어판에서 설정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여 NVIDIA 제어판에 접속한 뒤, 왼쪽 메뉴의 디스플레이 항목에서 지싱크 설정 메뉴를 선택합니다. 여기서 G-SYNC, G-SYNC 호환 활성화 체크박스를 선택해야 하며, 가급적 전체 화면 모드뿐만 아니라 창 모드 및 전체 화면 모드로 활성화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다양한 게임 환경에서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데 유리합니다.
특히 2025년형 최신 게이밍 모니터들은 고주사율을 지원하므로, 제어판 내의 해상도 변경 메뉴에서 모니터가 지원하는 최대 주사율이 정확히 설정되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지싱크가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면 게임 내에서의 화면 전환이 이전보다 훨씬 매끄러워지는 것을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설정 이후에는 반드시 적용 버튼을 눌러 변경 사항을 저장해야 하며, 간혹 모니터 자체의 OSD 메뉴에서 프리싱크나 어댑티브 싱크 옵션이 켜져 있어야 제어판에 해당 메뉴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수직동기화 및 저지연 모드 최적화 세팅 상세 더보기
많은 사용자가 혼란스러워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지싱크 사용 시 수직동기화(V-Sync) 설정 여부입니다. 전문가들과 NVIDIA의 권장 가이드에 따르면, NVIDIA 제어판 내의 3D 설정 관리에서 수직동기화 옵션을 켜기로 설정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때 게임 내부 옵션에 있는 수직동기화는 반드시 끄기로 설정해야 충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설정하면 지싱크의 작동 범위 내에서는 지싱크가 작동하고, 프레임이 주사율을 초과하려고 할 때 수직동기화 알고리즘이 테어링을 억제하게 됩니다.
또한 저지연 모드(Low Latency Mode)를 울트라(Ultra)로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트라 저지연 모드는 프레임 레이트를 모니터 주사율보다 약간 낮게 자동으로 제한하여 지싱크 작동 범위를 유지시켜 주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예를 들어 144Hz 모니터를 사용한다면 시스템이 알아서 약 138~141 FPS 정도로 제한하여 입력 지연을 최소화합니다. 이러한 미세한 설정 차이가 FPS 게임이나 격투 게임처럼 0.1초의 반응 속도가 중요한 환경에서 승패를 가르는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프레임 제한 설정과 인게임 옵션 조절 보기
지싱크의 성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프레임 제한 설정이 필수적입니다. 지싱크는 모니터의 최대 주사율 범위 안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에, 프레임이 주사율을 넘어서는 순간 지싱크는 비활성화되고 기존의 수직동기화 방식이나 테어링이 발생하는 방식으로 전환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NVIDIA 제어판의 최대 프레임 속도 제한 기능을 사용하여 모니터 주사율보다 약 3프레임 정도 낮게 수동으로 설정하는 것이 널리 권장되는 방식입니다.
| 모니터 주사율 | 권장 프레임 제한 | 기대 효과 |
|---|---|---|
| 60Hz | 57 FPS | 안정적인 가변 주사율 유지 |
| 144Hz | 141 FPS | 입력 지연 최소화 및 테어링 방지 |
| 240Hz | 237 FPS | 최상의 반응 속도 확보 |
게임 내 옵션에서도 전체 화면(Exclusive Fullscreen) 모드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테두리 없는 창 모드는 윈도우 데스크톱 창 관리자(DWM)를 거치기 때문에 약간의 인풋랙이 추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2025년의 최신 윈도우 환경에서는 창 모드 최적화 기술이 발전했지만 여전히 순수 전체 화면 모드가 지싱크와의 호환성 면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G-Sync 호환 모드와 하드웨어 체크 사항 확인하기
모든 모니터가 지싱크 모듈을 내장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NVIDIA는 10시리즈 이후의 그래픽카드부터 어댑티브 싱크(Adaptive-Sync) 지원 모니터에서 지싱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G-Sync Compatible이라고 부릅니다. 이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DP(DisplayPort)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며, HDMI 케이블의 경우 특정 버전 이상(HDMI 2.1 등)과 특정 그래픽카드 조합에서만 제한적으로 지원되므로 가급적 DP 케이블 사용을 권장합니다.
모니터의 펌웨어가 최신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부 모니터는 출시 초기 지싱크 호환 모드에서 화면 깜빡임(Flickering)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제조사의 최신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멀티 모니터를 사용하는 환경이라면 지싱크 설정 메뉴에서 주 모니터와 보조 모니터의 지싱크 활성화 여부를 각각 확인하여 메인 게임 화면에서 기능이 누락되지 않도록 체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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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신청하기
지싱크를 켜면 프레임이 떨어지나요?
지싱크 자체는 프레임을 떨어뜨리는 기술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래픽카드가 생성한 프레임을 화면에 가장 효율적으로 표시해 주는 기술입니다. 다만, 프레임 제한 설정을 통해 주사율보다 낮게 고정하기 때문에 수치상 프레임은 낮아 보일 수 있으나 실제 시각적 경험은 훨씬 부드러워집니다.
FreeSync 모니터에서도 지싱크를 쓸 수 있나요?
네, 가능합니다. NVIDIA의 지싱크 호환 기능을 통해 AMD 프리싱크 지원 모니터에서도 대부분 지싱크를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단, NVIDIA 제어판에서 수동으로 선택한 디스플레이 모델에 대한 설정 활성화 체크박스를 켜주어야 합니다.
게임 내 수직동기화는 왜 꺼야 하나요?
게임 엔진 자체의 수직동기화 로직은 지싱크와 충돌하여 불필요한 스터터링(버벅임)이나 심한 입력 지연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NVIDIA 제어판의 드라이버 레벨에서 수직동기화를 관리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훨씬 안정적입니다.